퀵서비스 전문 '후다닥퀵', 업계 1호 'ISO 9001·ISO14000' 인증

입력 2019-12-10 10:00


국내 대표 퀵서비스 전문 '후다닥㈜(대표, 강윤석)'이 최근 퀵서비스 업계 1호로 'ISO 9001'와 'ISO 14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및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규정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고 지속해서 유지될 때 부여된다.

이번 인증으로 후다닥퀵은 퀵서비스 업계 1호로 품질경영 인증서 받은 브랜드가 됐으며, 3자 인증 기관을 통해 객관적이면서도 독립적인 평가를 받았기에 거래처와 구매자 간의 신뢰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14000' 인증도 완료하며,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가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ISO14000은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화 규격의 통칭으로,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환경경영체제를 평가하여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잘 알려져 있다. 기업이 단순히 해당 환경법규나 국제기준을 준수했는지를 평가할 뿐만 아니라 경영활동 전 단계에 걸쳐 환경방침, 추진계획, 실행 및 시정 조치, 경영자 검토, 지속적 개선들의 포괄적인 환경경영도 실시하고 있는지도 평가에 포함된다.

특히 후다닥퀵은 지난 2000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위치추적 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사용화하기도 했으며, GPS 위치정보와 GIS 지리정보를 이용한 퀵서비스 솔루션인 K-Rider를 개발하여 2004년부터 현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후다닥퀵 관계자는 "서비스에 대한 품질 향상으로 퀵서비스 업계 처음으로 'ISO 9001'와 'ISO14000'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퀵서비스는 역시 후다다퀵'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다닥퀵은 지난 1996년 7월 오토바이 2대로 창업한 이래 현재 700여 대로 성장한 퀵서비스 전문 회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디지털산업단지 지정 퀵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퀵데스크(빌딩 내 파견사무실)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금호그룹, 두산그룹의 퀵데스크를 운영 및 국내 최대 면적인 국제금융센터(IFC)와 퀵서비스 독점 계약을 맺고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물품의 파손 등 사고 시 일반 분실보험 수준 이상 금액의 보험에 가입 및 기사들을 위한 자사만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