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I 바짝독서실, '관리형 독서실'로 2020년 신규 사업모델 선보인다

입력 2019-12-09 11:33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바짝 운영사 ㈜TDI가 '관리형 독서실'을 통해 변화를 꾀한다.

프리미엄독서실 바짝은 쾌적하고 세련된 학습공간과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형태 및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공간구성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스터디카페 대표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30년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가구와 실내 인테리어가 강점이며, 독서실에 최적화된 키오스크 무인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측은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단순한 공간대여 사업의 독서실 브랜드에서 탈피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관리형 독서실'을 새로운 사업모델로 선택했다.

이를 위해 최근 관리형 독서실 업체 러닝플레이스와 협업하여 용인 수지에 관리형 독서실을 오픈하였다

관리형 독서실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독서실과 큰 차이가 없지만, 철저한 '관리'를 시행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 학습시간과 휴식시간을 통제하는 등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질 수 있게 돕는다.

또한, 학습자들에게 학습 방법 및 진학, 진로를 관리해 주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학습관리부터 입시관리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바짝 프리미엄 스터디센터만의 효율적인 학습시스템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