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회장 후보 3인으로 압축…나재철·신성호·정기승

입력 2019-12-09 10:06
수정 2019-12-09 10:12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협회 회장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나재철, 신성호, 정기승(성명 가나다순)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故 권용원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 11월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 총 4명의 후보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와 같이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