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장성규와 관련된 '팔로우 논란'에 사과물을 게재한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기쁜 마음을 주체 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의도와 다르게 기사화가 됐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오또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 님 팬인데 대박 영광.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를 통해 방송인 장성규가 오또맘을 팔로우한 것이 알려져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것.
이후 오또맘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팔로우한 것을 박제하는 것이 아니냐"며 장성규를 걱정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오또맘은 식단 관리와 운동 등 자기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서 58만 팔로워를 끌어모은 인플루언서다. 그는 5살의 아이를 키우면서도 미모와 몸매를 유지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