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주말 나들이나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올해 인싸들의 핫플레이스 '강화 루지'로 극강의 스릴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고 평생 잊지 못할 인생샷을 찍어보는건 어떨까.
주말 나들이 및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익스트림 레포츠 루지(Luge)를 체험하고자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강화 루지' 체험장은 동양 최대 규모인 1.8km의 트랙으로 360도 회전하는 코스와 짜릿한 속도감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 구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주말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등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는 이번 주말 추위에도 찾아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중앙광장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로와 군고구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가올 12월 크리스마스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선물과 포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1일에는 새해 해돋이 이벤트 등 풍성한 겨울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에서 온 김모(38.여)씨는 11살 아들 때문에 강화 루지에 푹 빠져 있다. 김씨는 "다른 레저 스포츠에 비해 조작법이 쉬워 나이가 어린 아들도 재미있게 탄다"며 "주말을 맞이해 요즘 층간 소음, 미세먼지 등 여러가지 문제로 잘 뛰어 놀지도 못하는데 이 곳에서 신나게 루지를 타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루지를 체험하기 위해 곤돌라를 타고 길상산 정상까지 총 700m 구간을 통해 강화도의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단풍에 물든 길상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UFO 회전 전망대에서 북한, 인천공항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강화도의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길상산과 서해 바다를 배경 삼아 라이딩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루지 이용 시 빠른 속도와 맞바람에 대비해 손잡이 글로브와 바람막이 헬멧이 준비되어 있으나 다소 쌀쌀할 수도 있으니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간단한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레포츠로 추위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리고 힐링까지 가능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