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가전 전문기업 라이징테크에서 겨울철 필수품인 이즈미 보풀제거기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즈미 보풀제거기 2종은 가정용 'IKL-410', 국내 최고사양 세탁소용 'IKL-810' 이며,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형 제품들 대비 성능과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기존 저가형 보풀제거기는 날 마모가 심해 몇 번 사용하면 성능이 저하되어 보풀제거가 안되고 옷감에 손상을 주는 반면 이즈미 보풀제거기는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신개발된 칼날로 보풀의 굵기나 종류 상관없이 빠르고 깔끔한 제거가 가능하다.
보풀제거기 칼날이 일반모드와 반대로 작동하는 케어모드 원리를 적용하여 고급소재의 원단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으며, 2019년 의류트렌드 상품인 니트, 가디건 등 의류 착용시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케어모드 방식의 보풀제거기는 이즈미가 최초로 개발한 방식으로 제품의 기능,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완전 새로운 디자인으로 옷감 보호를 위한 3단계 높이 조절과 양방향 구동(케어모드)로 편의성을 높였고 50% 커진 대용량 보풀통과 안전 장치 설계, 보관이 편한 휴대용 파우치가 포함됐다. 특히 IKL-810은 하이스피드 모터 장착으로 보풀 제거 능력이 향상되었고, 대용량 배터리로 50분 연속 사용 가능하다.
라이징테크 관계자는 "이즈미 보풀 제거기는 옷감 손상과 날 마모라는 기존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헌 니트가 새 옷이 되는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