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최종합격자 23명 발표

입력 2019-12-05 11:18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에서 23명의 최종 합격자가 나왔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물의 에너지 관리를 위한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자격자로,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근거해 국가자격으로 시행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191명이 응시해 23명(12%)이 합격했다.

연령대별 합격자를 살펴보면 30대가 12명(52.2%)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6명(26.1%), 50대 2명(8.7%), 60대 2명(8.7%), 20대 1명(4.3%)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76.7점을 획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63세, 최연소 합격자는 29세이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자격시험으로,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1·2차 시험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