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 후원

입력 2019-12-03 10:51
동국제약은 지난 1일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 단체상을 제정해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서 '마데카솔 대상' 1개팀(경기 부천시)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팀(서울 동대문구, 대구 중구)을 시상했다.

이 날 수상한 팀들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대회 성적, 국제대회 참가실적, 팀 관리 실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리틀야구인의 날'은 한 해 동안 리틀야구 발전에 공헌한 우수팀, 지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매년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해 주고, '리틀야구인의 날'까지 후원해 준 동국제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리틀야구 대표팀에 2011년부터 9년째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