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2020 부동산시장 대전망] 재테크 전문가 총출동…맞춤형 투자전략 제시

입력 2019-11-29 15:41


한국경제TV가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2020 부동산시장 대전망'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는 '2020년 부동산 정책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내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박 대표는 "적은 돈이라도 의미없이 놀리지 말고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발 가능성이 높은 유망 부동산에 소액 장기 투자를 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오동협 원빌딩 대표는 '소형상가 빌딩 투자로 대박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 대표는 "소형상가빌딩에 투자할 때는 거래동향과 가격상승요인, 리모델링 사례까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서동원 친친디CM그룹 대표는 강연을 통해 '돈되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소개한다.

서 대표는 "주거복지정책은 또 다른 투자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역세권 2030 청년주택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결정으로 관심이 높아진 이른바 '학세권'에 대해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가 자세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다가오는 미래 유망학군으로 마포구와 성동구, 강동구를 비롯한 규모가 큰 뉴타운 지역을 들었다.

아울러 윤나겸 절세TV 대표세무사는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한 절세비법'을 통해 부동산 투자만큼 중요한 세금 관리법을 알려준다.

윤 세무사는 "투자 수익률을 지키기 위해서는 절세 전략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2020 부동산 시장 대전망' 강연 참가를 희망할 경우 행사 당일인 30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 02-6676-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