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틱톡 'FEVER' 글로벌 댄스 챌린지로 컴백 열기 예열

입력 2019-11-29 09:07



박진영이 틱톡(TikTok)에서 글로벌 댄스 챌린지를 열고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박진영은 오는 12월 1일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뮤즈 조여정과 신곡 피처링진 수퍼비, BIBI(비비) 등 신선한 컴백 요소들을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부터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글로벌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전 세계 유저들과 흥겨운 컴백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번 'FEVER' 댄스 챌린지는 박진영의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의 후렴구 안무를 추면서 매력 넘치는 영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박진영은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FEVER' 댄스 챌린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박진영은 댄서와 함께 신곡의 "니가 날 바라볼 때 FEVER 눈과 눈이 맞을 때 FEVER 달아올라 달아올라 달아올라 달아올라 옆집 아줌마가 다 알아 FEVER"라는 포인트 구간의 댄스를 선보였다.

트레이닝복에서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전환되는 화면과 찰떡 호흡의 커플 댄스가 많은 이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했다.

또한 틱톡은 이번 노래의 콘셉트와 딱 어울리게 점점 열기가 고조되는 온도계 스티커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활용한 영상에서는 모바일 콘텐츠 특유의 재미를 살린 효과와 박진영의 흥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줬다.

박진영의 신곡을 미리 듣고 직접 참여하는 해당 프로모션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내 유명 틱톡커인 신동호, 옐언니, 강레오, 은진 등이 'FEVER'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개성만점 흥댄스 바람을 예고한 것.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의 컴백에 맞춰 더욱 많은 사람들이 'FEVER (Feat. 수퍼비, BIBI)'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재치 가득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박진영은 30일 오후 6시에 배우 조여정이 출연한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하고, 12월 1일 오후 6시에 음원을 발매한다.

연말에는 대구, 부산, 서울에서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투어는 지금까지 박진영이 작사, 작곡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주간 순위, 오리콘 등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총 55곡을 기념해 열린다.

박진영이 탄생시킨 1위 곡들의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구성으로, 가요계 레전드의 면모를 가까이에서 느끼는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는 12월 21일 오후 6시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25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8일 오후 6시와 29일 오후 5시 그리고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