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결별 인정 "현우와 선후배로 남기로"

입력 2019-11-27 13:43
수정 2019-11-27 14:03


배우 표예진(27)과 현우(34)가 연인사이를 정리했다.

27일 표예진 소속사 측은 "최근 현우와 헤어진 것이 맞다"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예진과 현우는 2017년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교제설이 불거졌을 당시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표예진은 2015년 데뷔 이후 드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닥터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VIP'에 출연 중이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고양이는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표예진 현우 결별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