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코리아는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프리미엄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은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와 'HP 스펙터 x360 13' 등 2종으로, 가격은 사양에 따라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책정됐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13인치 화면에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 1kg 이하를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13인치 비즈니스 컨버터블 가운데 세계 최장 수준인 약 24.5 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와이파이 6과 기가비트급 LTE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해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비쥬얼 해킹 방지 기능 'HP 슈어 뷰', 인공지능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 'HP 슈어센스' 등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비즈니스 컨버터블 최초로 기본 제공되는 개인 건강 소프트웨어 'HP 워크웰'은 사용자에 맞는 건강 습관을 제안한다.
HP 코리아가 이날 함께 공개한 프리미엄 급 소비자용 노트북 'HP 스펙터 x360 13'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이동성이 잦은 사용 패턴에 맞게 스크린 베젤과 본체 크기를 줄였다.
크기는 줄었지만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2시간까지 지속 가능한 배터리 성능이 특징이다.
10세대 인셀 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한 만큼, 전작 보다 2배 이상의 성능을 실현한다는 것이 HP의 설명이다.
'HP 스펙터 x360 13'에도 HP의 강력한 보안 기능이 기본 탑재돼 외부에서도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 했다.
이날 공개된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와 'HP 스펙터 x360 13'는 모두 인텔의 '아테나 프로젝트'를 통해 설계됐다.
'아테나 프로젝트'란 인텔이 제시한 차세대 노트북 표준이다.
슬림한 본체와 획기적으로 늘어난 배터리 지속 시간을 바탕으로 대폭 개선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HP 코리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성장, 혁신, 변화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내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HP는 주요 트랜드로 데이터, 서비스, 보안, 지속 가능성, 개인형 세분화를 지목했다.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사용자와 고객에 초점을 맞춰 '놀라운 경험의 창조'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빠르게 디지털화 되는 환경에서 사용자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2종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및 G마켓에서 12월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12월 9일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