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혜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계약 체결 후 한혜진이 더욱 다채로운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곡으로 입상, 가수로 데뷔했으며 ‘너는 내 남자’, ‘갈색추억’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혜진의 ‘갈색추억’은 바비킴, 송가인 등 타 가수들에게 100회 이상 리메이크 됐을 뿐만 아니라 2007년 KBS 라디오에서 조사한 성인 애창곡 26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꾸준한 공연으로 여전한 ‘현역 디바’로 활동하고 한혜진은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발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한혜진은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 속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