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 노터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거래 시작과 함께 변동성완화 장치인 정적 VI가 발동되기도 했다.
27일 오전 9시2분 현재 노터스는 시초가(2만9,750원) 대비 2,950원(9.92%) 오른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원)과 비교해선 63.5% 높은 수치이다.
노터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말 연결 기준 3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노터스는 동물바이오 유통 사업부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 1월엔 중국 루이펑 그룹과 MOU를 체결하기도 해 100억원 내외의 동물용 의약품 판매가 예상된다는 게 하나금융투자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