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류돌’ VAV, 총 4천 관객 떼창 속 ‘2019 유럽투어’ 성료

입력 2019-11-27 07:16



그룹 VAV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VAV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개최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VAV 2019 MEET&LIVE EUROPE TOUR(이하 ‘2019 유럽투어’)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독일 쾰른을 시작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일주일 동안 유럽 5개국을 순회한 VAV는 매 공연마다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VAV는 유럽 관객 총 4000여명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을 연출했으며, 공연을 마친 후에는 아쉬움에 객석이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멤버들 또한 각 나라 팬들이 준비한 커버 댄스 비디오, 메시지 비디오 등의 선물을 받고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리스본 공연을 마친 후 VAV는 “타이트한 투어 일정에도 각 국가의 팬들과 만나기 위해 무대에 서는 순간 모든 피로감이 사라지고 새로운 에너지가 생겼다. 열렬한 성원 보내주신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2019 유럽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2019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VAV는 계속해서 국내외를 오가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