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말 : 박한성 원장 // 가나가와치과 >
유종균 MC //
소리가 나지 않으면 이갈이를 안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소리 안 나는 이갈이도 있죠..?
박한성 원장 //
네 많습니다. 이갈이를 하면 소리가 나는 게 당연한 게 아니고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는 이갈이를 하면 소리가 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소리라는 것은 쉽게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간단한 예로 사회자 분들은 이렇게 (손가락을 부딪치며) 딱! 딱! 소리 낼 수 있으세요? (사회자 답변 후) 이런 소리도 연습을 통해 낼 수 있습니다. 소리라는 것은 적절한 힘과 면이 맞아야 납니다. 만약 이갈이를 하면 무조건 소리가 난다면 (손가락을 부딪치며) 이렇게 하면 무조건 소리가 나야 합니다. 보통 10명이 이를 간다고 하면 이갈이 소리가 나는 사람은 두세명 정도로 소리가 나지 않은 이갈이가 훨씬 많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이갈이를 소리로 판단을 하니 이갈이를 해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갈이가 치아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간과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쉽게도 치과의사들도 이갈이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도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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