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흡연 후 발생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구현, 패키지 디자인은 '화이트 앤 블루 컬러'를 통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패키지엔 냄새 저감 효과를 나타내는 '게이지(gauge)'를 표현하고, 측면에는 'KT&G 냄새 저감 마크'를 삽입해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제품에 최초로 적용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기술'과 '팁페이퍼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적용해 흡연 후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입체적으로 줄인 독자 기술이다. 냄새 저감 기술을 연구하는 'KT&G 스멜 케어 센터(Smell Care Center)'에서 개발됐으며, 특허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도 완료됐다.
KT&G는 앞서 'KT&G 스멜 케어 센터'가 개발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레종 휘바' 등 냄새 저감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이 제품들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KT&G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냄새 저감 기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단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새로운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도 깔끔하게 구현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