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소미아 종료 여부 오후 6시 발표…'조건부 종료 연기' 가닥

입력 2019-11-22 17:11


청와대가 22일 오후 6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여부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청와대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오늘밤(22일) 자정을 기해 지소미아가 종료될 것이라는 입장이었지만 막판 물밑작업을 통해 조건부 종료 연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22일 속보를 통해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일본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