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9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세종대 산학협력단이 CG, 영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으로 ‘헐리우드 VFX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헐리우드 VFX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강윤극(과제 책임교수), 걸리버 스튜디오 강문정, 걸리버 스튜디오 송정진, SideFX Korea 대표 서영삼, Cliff Studio 감독 박민 등을 비롯한 국내외의 유명 실무자들이 참여해 1:1 도제식 멘토링부터 참가생들의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과 개선, 오픈 특강 등의 집체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등으로 꾸려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헐리우드 VFX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 학기 동안 이어졌으며 실무진들과의 맞춤형 코칭부터 영상 분야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수강과 기술 개발을 통해 교육 참가생들이 관련 기업으로 바로 취업 연계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헐리우드 VFX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행사 관계자는, “CG와 영상 분야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전도유망한 분야임에도 학생들이나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고 학원을 등록하지 않는 이상 실무 능력을 개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지원사업으로서 부담은 줄이고 기업에게는 실전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창의인재들에게는 능력 개발과 성숙의 기회를 제공코자 했다.”라고 밝혔다.
VFX 및 CG교육사업이 주된 내용이었던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모델링, 라이팅, 룩뎁, 텍스처링, 애니메이션, FX, 컨셉트, 모션 그래픽과 VR 분야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참가생들은 월 120만원의 지원비와 함께 관련 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취업으로 능력을 더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