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공식입장 "김승현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 임신 아냐"

입력 2019-11-21 11:34


'살림남2' 김승현 아버지가 '2세' 언급을 한 것과 관련, 김승현의 예비신부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자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2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내고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아파트를 보러간 김승현과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김승현 아버지는 "2세가 태어날 거잖아", "최소 다섯 명은 낳아야 해"라고 말했고, '과연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란 자막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승현은 종합편성채널 MBN '알토란'의 작가 장정윤 씨와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살림남 공식입장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