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슈퍼카 공개…전시장 뺨치는 개인차고까지 '입이 쩍'

입력 2019-11-21 10:29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의 슈퍼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은 인천공항으로 손님을 마중 나가며 '슈퍼카'를 타고 나섰다.

새벽녘 개인 차고를 열고 등장한 팝핀현준은 "오늘 아주 귀한 손님을 모시러 가고 있다"며 슈퍼카에 올랐다. 미국에 사는 고모와 만나기로 했다는 그는 "귀한 분 오실 때만 타는 차인데 잘 안 탄다. 오랜만에 뵙는 거라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에 차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의 슈퍼카가 공개되자 MC 최양락은 "저 차 끝내준다. 영화에 많이 나오는 차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로 포르쉐, 페라리, 벤츠 등 고급 외제차를 여러 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를 통해 "떡볶이 먹으러 갈 땐 페라리" 등의 글을 남기며 자동차 전시장 못지않은 개인차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팝핀현준 슈퍼카 (사진=인스타그램,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