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 "나이 70 넘었지만 성형 좋아해‥왜 비난하나"

입력 2019-11-21 09:46


가수 장미화가 '중년의 성형'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목요이슈토론'에서는 '중년의 성형, 자기 관리일까?'라는 주제로 패널들의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가수 장미화는 "내 나이 70대다. 70이 넘었는데 나는 성형하는 거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쌍꺼풀 수술과 이마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한 뒤 "원래 쌍꺼풀이 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눈이 쳐졌다. 눈이 잘 안 보여서 의사에게 찾아갔더니 집으라고 했다. 그래서 집었는데 감쪽같지 않나"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미화는 "'너도 늙는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우울해진다"며 "그런 이야기 듣고 싫으니까 돈 들고 (병원에) 가는 거다. 살도 빼고 운동도 하고 여러 가지 하지만 약간의 시술도 하면 감쪽같이 예뻐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형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돈 줄 것도 아니면서 왜 성형했냐 말았냐 뭐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난 중년 성형은 자기관리라고 생각한다. 과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그렇게 자기관리 하는 사람들 존경한다"고 밝혔다.

가수 장미화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