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20일 정규 1집 ‘Goodbye My Twenties’ 발매

입력 2019-11-20 07:03



뮤지션 딘딘의 데뷔 첫 정규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딘딘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Goodbye My Twenties(굿바이 마이 트웬티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마지막 20대를 기념하는 딘딘의 첫 정규앨범으로,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전 트랙이 그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정규 1집 첫 번째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Feat. 스텔라장)’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담은 곡이다. 곡 작업 후 여성 보컬로 오직 스텔라장만을 점찍어 뒀을 만큼 딘딘이 강한 애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딘딘은 Mnet ‘더콜2’를 인연으로 평소 존경하던 린과 작업을 함께한 두 번째 타이틀곡 ‘생각보다 괜찮지 않아(Feat. 린),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음악적 방향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Fallin' Down(폴링 다운)(Feat. 이원석 Of 데이브레이크)’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아트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레이, 레디, VIINI(권현빈), 리듬파워, B1A4 산들, 방용국, 슬리피, 마미손, 딥플로우, Dbo(디보), APRO(아프로), D.O(이현도), 한해, 그렉, 김보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했다.

이에 딘딘은 “첫 정규앨범이다 보니 내 마음대로 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20대 끝자락에 선 딘딘,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첫 정규앨범 ‘Goodbye My Twenties’에 모두가 귀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