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3호 커플' 정준♥김유지, "감사합니다"

입력 2019-11-19 10:00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배우 정준(40)과 김유지(27)가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콤한 디저트 사진을 올리고 "감사합니다. 연애의 맛 3'라고 적었다. 김유지 역시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자 댓글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애의 맛'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연애의 맛' 측은 "정준과 김유지 씨가 최근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안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준-김유지는 결혼한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연애의 맛' 세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연애의 맛'은 싱글 스타들이 자신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준 김유지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