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40)과 김유지(27)가 열애 중이다.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 인연을 맺은 지 한 달 만에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의 한 대형 마트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18일 TV조선 '연애의 맛' 측은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제 시작한 연인인 만큼 지켜봐달라"고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24일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처음 만나 달콤한 데이트 과정을 공개해왔다.
방송 후 정준은 SNS를 통해 "연기가 아닌 쌩 리얼의 모습"이라며 김유지를 향해 설레는 감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시즌1 출연자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결혼에 골인했고, 시즌2에서는 오창석-이채은이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정준 김유지 열애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