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 12월 연말 콘서트 '보통날의 기적'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

입력 2019-11-15 17:08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Stella Jang)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스텔라장은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 오후 8시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보통날의 기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4시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2회 공연 전석이 매진돼 가요계에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스텔라장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발표한 스텔라장의 신곡 ‘보통날의 기적’과 동명의 타이틀로 매년 돌아오는 연말과는 다른 선물 같은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와 걸맞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신곡 ‘보통날의 기적’을 포함 그동안 발표한 독특하고 다양한 주제가 담긴 곡들을 밴드 세션과 호흡을 맞춰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며, 팬들에게 보다 더욱 뜻깊은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스텔라장은 지난 8일 신곡 ‘보통날의 기적(Feat. 폴킴)’을 발표했다. ‘보통날의 기적’은 서정적이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담은 곡으로 듀엣 보컬로 폴킴이 참여해 곡의 순수한 감수성을 끌어올렸으며,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편곡을 맡아 각 악기들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격동적인 사운드를 내는데 주력했다.

지난 2016년 첫 번째 EP ‘Colors’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 스텔라장은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월요병가’ 등 청년들의 시대상을 센스 있게 대변하는 곡들과 ‘It’s Raining(Feat. 버벌진트)’, ‘환승입니다’ 등 톡톡 튀는 매력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노래들로 많은 팬층을 쌓아 가고 있다.

스텔라장은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예계 뇌섹남녀만이 출연한다는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희열의 ‘뜨거운 안녕’을 6개 국어로 불러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간 음악 및 방송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스텔라장은 국내 유명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올 초 단독 콘서트 매진에 이어서 연말 콘서트까지 다시 한 번 매진을 기록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텔라장이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연말 단독 콘서트 ‘보통날의 기적’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