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가 지난 2016년부터 선보인 매트리스 렌털 사업이 홈쇼핑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상승세를 타며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올해 3분기 누적 계정 수 기준으로 팔로모 매트리스의 오프라인 렌털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8.9%가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소비자가 팔로모 침대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밝힌 홈쇼핑 콜 수는 전 분기 대비 160% 증가했으며, 렌털 계약으로 체결된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4% 늘어났다.
4분기에도 팔로모 침대의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전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인입된 콜 수는 총 8,213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또 지난 11일 진행된 CJ 오쇼핑 방송의 콜 수는 목표 기준의 149%를 달성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렌털 기업으로 노하우를 축적해온 자사의 서비스와 팔로모의 우수한 제품이 결합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건강한 수면환경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리 명품 침대 브랜드 팔로모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제품 구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신혼부부부터 1인 가구, 장년층까지 아우르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 2016년 팔로모와 매트리스 유통·판매 계약을 맺은 후 광주에 위치한 본사 직영점을 비롯해 40여 개의 대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홈플러스 천안점등 전국에분포된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홈쇼핑을 통해 팔로모 침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