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5개 상호금융중앙회 상시감시 담당 임직원과 2019년 2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상호금융권 건전성 현황과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취약·연체차주의 경제적 제기를 위한 채무조정과 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상호금융권 중금리대출도 지역 서민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상시감시협의회를 통해 연체율 상승에 대비해 조합의 건전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연체차주의 경제적 재기 지원 활동에도 상호금융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