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미국의 트룩시마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21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130% 증가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회사 전체 매출의 51%는 트룩시마 판매량이 차지한다"며 "이런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져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영업이익은 32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트룩시마는 물론, 인플렉트라의 미국 매출 증가로 회사의 외형성장에 더해 수익성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