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노터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7천∼2만원) 상단인 2만원으로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89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699.46대 1로 집계됐다.
총 공모주식수는 50만주이며,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4∼15일 진행한다.
2012년 설립된 노터스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 등 비임상 실험의 유효성 평가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등 다양한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372억,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다.
노터스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