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코리아, 배달창업에 유용한 '족발창업 전문가과정' 11기 오는 18일 개최

입력 2019-11-12 15:41


외식창업의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자 창업비용 최소화를 위한 트렌드 창업형태인 배달창업에 특화된 족발창업을 위한 레시피코리아 '족발창업 전문가과정'의 11기 교육의 일정이 확정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8일(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신림동 레시피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레시피코리아 '족발창업 전문가과정'은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될 정도로 레시피코리아의 인기 교육컨텐츠로 자리잡은 족발요리 전수교육이다.

현업 외식업 종사자의 상황을 고려해 초기 교육과 달리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촘한 교육일정으로 구성했으며 그만큼 교육참가비용도 30% 인하함으로써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경우는 물론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족발창업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다양한 레시피교육을 담당해 온 김명환 쉐프가 맡게 된다. 김명환 쉐프는 족발, 보쌈 전문점은 물론 짬뽕, 코다리, 아구찜, 파스타 등 여러 분야의 외식업 경력을 20년간 이어온 전문가로 알려졌다.

금번 11기과정에서는 족발 손질부터 족발 원물끓이기, 족물관리 등 족발에 대한 모든 사항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준비되며, 족발 한가지만이 아닌 화끈한 불맛을 지닌 불족발, 고가의 레시피비용으로 알려진 냉채족발, 독특한 맛의 꿀마늘 족발 등 족발전문점이 갖춰야 할 다채로운 메뉴를 모두 전수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새우젖, 쌈장, 부추겉절이까지도 안내함으로써 족발전문점 창업 시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 교육이수 후에는 직접 족발을 삶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을 맡은 김명환 쉐프는 "족발은 국민적인 대중음식인 만큼 누구나 좋아하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인 음식이지만 재료 자체가 다루기 쉽지 않고 초보 창업인들에게는 엄두도 못 내는 음식이기도 하다"며 "개인 전수만해도 큰 비용이 거래되기 때문에 족발 배달전문점을 하고 싶어도 엄두도 내지 못했던 분들에게 이번 교육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레시피코리아 '족발창업 전문가과정' 11기 교육신청은 레시피코리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10명 한정 진행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