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서울 청담동에 '스칸센 VIP 라운지' 오픈

입력 2019-11-11 13:33


경기도 고양시에 분양하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서울시 청담동에 '스칸센 VIP 라운지'를 오픈한다.

서울시 내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서울 중심부인 청담동에 자리를 잡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스칸센 VIP 라운지'에서는 사업지의 자세한 설명은 물론 부동산 투자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라운지에서 행사도 계획 돼 있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반부터 예비 투자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1:1 맞춤 부동산 투자 상담을 실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고급 Tea가 서비스로 제공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관계자에 따르면 "조금 더 고객과의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 청담에 '스칸센 VIP 라운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라운지 내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지난해 8월 고양시 최다 청약접수건으로 완판된 총 2,513실 오피스텔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1~2층에 총 203실이 공급된다.

특히 이 상업시설은 국내 최초로 오로라 특화 설계와 사계절 맞춤 페스티벌을 통해 집객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국적인 북유럽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50m가 넘는 동과 동 사이에 미디어 파사드와 홀로그램을 접목, 지구에서 가장 신비로운 자연현상인 오로라를 재현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가 초입에는 버스킹, 소규모 음악회, 아트 퍼포먼스 등이 가능한 '블라썸 가든(Blossom Garden)'을, 중앙에는 가족과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북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피크닉 가든(Picnic Garden)'을 조성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높일 전망이다.

준공 이후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원스톱 임대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가 전문 운영사 ㈜동림프라퍼티를 통해 유명 프랜차이즈와 서울의 유명 맛집 등 '키 테넌트' 유치를 대행하고 상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돕는다.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지 않아도 되고, 상가 컨셉에 맞는 MD 구성으로 업종 중복에 대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650여 개의 기업이 위치하는 '삼송테크노밸리'와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이 인접해 직장인 수요는 물론 의료 종사자, 보호자 등의 수요도 흡수시킬 수 있다. 북삼송 지구에는 1000여 세대에 달하는 고급 단독주택 단지도 들어설 계획이 있어 수요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한, 사업지는 하루 평균 2만 4,000여 명이 이용(2017년 한국철도공사 집계 기준)하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유입해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의 '스칸센 VIP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79길19, 레인에비뉴 2, 3층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원흥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