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은 8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20대 못지 않은 동안 미모와 무결점 맨 얼굴을 공개하며 피부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내일모레 50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외모이다”라는 말에 “그럼 내일 모레 글피 50살이다”라고 말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황혜영은 이날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하며 믿기지 않는 꿀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황혜영은 직접 만든 팩을 공개하는 등 자신만의 피부관리 꿀팁으로 눈길을 모았다. 설탕 두 스푼을 물에 잘 녹인 후, 꿀을 섞어 점성이 생길 때까지 잘 섞어 얼굴에 발라주는 게 황혜영이 꿀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안 후 화장대까지 가는 시간에 피부가 마르지않도록 미스트를 세면대 위에 올려놓고 세안하자마자 바로 뿌려 수분을 충전해주는 게 동안 피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에 메이크업 전문가는 아주 좋은 습관이라며 칭찬했고, 오일 미스트를 사용하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황혜영은 피부 기초 단계에서 아이크림, 에센스를 비롯한 기초 제품들을 얼굴뿐만 아니라 목에도 발라주며 목주름 관리를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업 전문가는 눈가와 목이 피부 두께가 비슷해 아이크림을 목에 바르는 방법은 아주 좋은 관리 방법이라며 황혜영의 관리 비법에 감탄했다.
특히 황혜영은 피부를 위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꿀과 마, 생청국장을 소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황혜영은 집안 곳곳에 꿀이 있으며, 외출시 소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꿀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마와 생청국장을 섞은 일명 '마국장'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황혜영은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