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2M' 오는 27일 출시…사전예약 700만

입력 2019-11-06 16:11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CCO(최고창의력책임자)의 목소리가 담긴 스페셜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27일 '리니지2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4K 해상도의 완전 3D 그래픽과 끊김 없이 진행되는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 실제 세계 같은 충돌처리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전 예약자는 개시 57일 만에 700만명을 넘기며 전작 리니지M을 뛰어넘었다.

엔씨소프트는 출시일 공개를 기념해 '리니지2M 스페셜 영상 SNS 공유 이벤트'와 '1127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