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판권 보유' 편두통약 FDA 허가에 급등

입력 2019-11-06 09:26
수정 2019-11-06 09:26


일동제약이 판권을 보유한 편두통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일동제약은 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2,750원(16.03%) 오른 1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급등세에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일동제약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일리의 편두통 치료제 '라스미디탄'의 한국, 아세안 8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라스미디탄은 성인의 경구용 급성 편두통치료제로 급성 편두통 치료를 위한 새로운 계열에서 미국 FDA가 승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