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7개 도시서 전국투어 '더 케이윌' 개최

입력 2019-11-01 09:13



'명품 보컬' 케이윌이 올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12월부터 전국 7개 도시를 아우르는 '2019-20 케이윌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더 케이윌)'을 개최한다"면서 "오는 12월 22~25일 나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전국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케이윌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투어로,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성남, 수원 등 총 7개의 도시에서 무대를 펼친다.

콘서트 <THE K.WILL>은 매년 연말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윌의 대표 공연이다.

특히 케이윌은 데뷔곡 '왼쪽가슴'부터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 '말해! 뭐해?', '실화', '그땐 그댄' 등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수많은 장르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터. 해당 콘서트가 이같은 최고의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정평이 난 만큼 연말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 여름 개최된 소극장 콘서트 <이대로>를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숨겨진 명곡들을 마음껏 노래하며 매력적인 공연을 만들어낸 바 있어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고조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케이윌이 더욱 강렬해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임을 예고했다. 소문난 '무대 맛집'이자 '연말 공연의 정석'으로 일컬어지는 <THE K.WILL>로 전국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2007년 '왼쪽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만능 아티스트'로서 각종 히트곡과 드라마 OST, 콘서트와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9-20 케이윌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의 시작인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해당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 예매, 6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