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중진공과 손잡고 재기 가능성 높은 中企 적극 지원

입력 2019-10-31 10:40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실패를 이겨내고 재기에 힘쓰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보는 31일 부산시 기보 본사에서 중진공과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가 재기지원기업을 컨설팅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면 중진공이 자금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기지원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또 두 기관은 컨설팅 대상기업 선별 추천, 진로제시 컨설팅 등 각종 컨설팅 사업 지원, 구조개선전용자금 연계지원 등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는 대상기업은 실패한 경험이 있지만 재기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돼 기보로부터 재기지원보증을 받은 기업으로 약 1,100개다.

기보 관계자는 "경영위기 등에 직면한 재도전 기업이 전문가 심층진단과 추가 자금조달의 길이 마련됨에 따라 실패기업인의 재도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