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3년된 인천 새아파트 때아닌 물난리

입력 2019-10-25 09:30
오늘 새벽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급수관이 파열돼 대규모 단수사태가 벌어졌다.

해당 아파트 입주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새벽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S아파트에서 급수관 파열로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고 8개 동 중층부가 단수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6년 6월에 지어진 신축아파트다.

이로 인해 단지 내에서는 아침 출근과 등교를 해야 하는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