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24일 한-스페인 비즈니스포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4일)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국가로서의 스페인은 한국이 꿈꾸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 또한 반도국이라는 지정학적 강점을 살려 대륙과 해양을 잇고, 그 힘으로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4일 한-스페인 비즈니스포럼>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23년 만에 국빈 방문한 펠리페 6세 국왕에게 양국간 실질적 경제협력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5G 등 디지털 경제협력, △태양열 등 친환경 에너지 협력, △제3국 건설·인프라 시장 공동진출 등 3가지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