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드, 적재 참여 ‘달라졌을까, 우리’ 티저만으로 이별 後 먹먹한 감정 전달

입력 2019-10-24 10:48



혼성듀오 디에이드(안다은, 김규년)가 보기만 해도 애절한 티저 영상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에이드의 신곡 ‘달라졌을까, 우리’가 공개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과 23일 디에이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1, 2가 선공개됐다. 먼저 베일을 벗은 티저1은 이별한 한 남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버스 안 허공을 응시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비롯해 무엇인가를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한 남자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그 후 공개된 티저2는 이별을 맞이한 여자의 시점이 담겨있다. 한숨을 쉬는 모습부터 눈물을 흘리는 모습, 이별을 하고 뒤돌아선 여자 그리고 남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보컬 안다은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와 가수 적재의 애틋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물론, 영상과 음악 그리고 감정을 고조시키고 있다.

‘달라졌을까, 우리’는 디에이드의 오랜만의 듀엣곡으로, 안다은과 적재의 목소리가 리스너들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김규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와 디에이드가 표현할 수 있는 이별 감성을 제대로 녹여냈다.

현실적인 가사로 대중의 공감을 자극할 명품 발라드 ‘달라졌을까, 우리’는 2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