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D램 재고 5주치로 감소, 연말까지 정상화"

입력 2019-10-24 09:56


SK하이닉스는 24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가 연말까지 큰폭으로 감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약 7주치였던 D램 재고가 현재 5주치 정도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까지 비슷하게 유지하다가 내년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로 소폭 변동한 후 지속적으로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낸드플래시 역시 D램과 같은 상황으로 진단했다.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재고는 현재 6주치 가량"이라며 "연말에는 정상수준에 이를 것이다"고 전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재고 수준은 이미 상당히 정상화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