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내년 초 결혼…"예식 준비 중"

입력 2019-10-23 16:38


배우 서효림(35)이 중견배우 김수미의 며느리가 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서효림은 내년 1월 김수미 아들 사업가 정모(44)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결혼식 날짜를 잡고 예식 준비 중이다.

서효림은 최근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김수미와 함께 출연 중이기도 하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서효림 김수미 아들 결혼 (사진='밥은 먹고 다니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