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재테크 박람회 '2019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가 내일부터 이틀 간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금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와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로 인하했습니다.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를 거의 받지 못하는 저금리의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고민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재테크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한국경제TV는 24일부터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를 통해 재테크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혁명 시대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우리 금융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됩니다.
8개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에는 국내 주요 금융공기업과 금융그룹, 시중은행, 보험사를 비롯해 블록체인과 핀테크 회사 등이 대거 참여합니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정상급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맞춤형 투자전략을 공개합니다.
특히 해외 부동산 투자 강연회와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집단 패널 토론 등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재테크 박람회인 ‘2019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는 대내외 변수로 불확실성이 짙어진 상황에서 현명한 투자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경제TV 김보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