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슈퍼 요트 A, 부산 앞바다서 목격…"러 재벌 소유"

입력 2019-10-21 13:32


초호화 슈퍼요트가 부산 앞바다에 떠 있는 것이 목격돼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요트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재벌 안드레이 멜리첸코 소유로 알려진 '슈퍼요트 A'가 최근 수영구 광안대교 일대에서 항해를 즐기는 모습이 관찰됐다.

배 길이만 무려 119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의 슈퍼요트 A는 지난 주말 광안대교를 이용한 운전자들이나 해안가 아파트 주민들에게 잇따라 목격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요트를 보려고 중·소형 요트들이 주변에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2008년 만들어진 이 요트는 뱃값만 무려 4천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슈퍼요트 A'에는 안드레이 씨 지인들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관광 목적으로 한국에 들어왔으며 인천과 제주도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는 이달 초 들어와 당초 계획보다 길게 머무르며 이달 25일 출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 요트 A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