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빗썸(대표 최재원)이 콜센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업계 최고 평가를 받았다.
빗썸은 지난 17일 한국표준협회(KSA)가 개최한 '2019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시상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신뢰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에서 주요 4대거래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는 신뢰성, 적극성, 친절성, 접근 용이성 등 7개 부문 38개 항목에 대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조사는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으로 진행됐다.
빗썸은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상담시스템을 갖춰 온라인 상담과 1대1 상담은 물론 영어·일어 등 외국어 상담을 지원한다.
또 모바일로 실시간 콜센터 응대율과 답변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암호화폐거래소 콜센터 최초로 상담원들을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감정노동자보호법에 따라 상담원 보호 규정을 만드는 등 스트레스 관리와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