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신곡 타이틀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타이틀 티저 공개

입력 2019-10-18 09:11



가수 이석훈이 무려 16글자에 달하는 긴 제목의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이석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이석훈이 역대 발표한 앨범 중 가장 긴 제목의 신곡으로, 정형화된 틀을 깨고 음악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취하려는 점이 가장 돋보인다.

특히 요즘 가장 핫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도코(DOKO)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작사?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며 이석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도코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의 보컬 디렉팅은 물론 유빈, 별, 양다일 등과 작업하며 데뷔 1년도 채 안 돼서 싱어송라이터이자 각광받는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윤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과 수록곡 ‘론리(Lonely)’, 전상근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장덕철 신곡 ‘있어줘요’ 프로듀싱을 맡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해냈다.

가요계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이석훈과 떠오르는 감성 뮤지션 도코가 신곡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를 통해 어떤 케미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석훈은 새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2019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쓰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