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진세노드림은 지난 8일 웨딩그룹위더스 6층 메리엘컨벤션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진세노드림 윤건상 대표, 스템랩 오동훈 대표, 스템랩 자사 브랜드 마로아 화장품 유현주 대표, 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 조명환 단장을 비롯하여 약 300여명의 대리점주 및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포식에는 줄기세포 분야 벤처기업 스템랩 및 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과 제휴 협약을기념하고 향후 비전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진세노드림의 대표제품 '진세노큐리올'을 소개하며 홍삼 시장의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행사는 각 대표이사 축사, 제휴협약식, 아나운서 출신 KEC 아카데미 원장 김효석 박사의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세노드림 윤건상 대표는 "1990년 초반부터 홍삼만 연구한 지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오랜 연구 끝에 홍삼을 나노화하는데 성공했으며, 흡수율을 극대화하고 진세노사이드와 불용성 성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진세노드림의 증숙공법을 통한 나노홍삼이 세계 홍삼 시장의 기준이 돼 새로운 획을 긋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템랩 오동훈 대표는 "스템랩은 역분화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도 기업"이라며 "진세노드림의 기술과 함께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 조명환 단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는 "먼저 면역력으로 탁월한 홍삼을 나노화하는데 성공한 진세노드림의 비전선포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면서 "진세노드림과의 협업으로 재향군인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세노드림은 20년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홍삼의 천연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천연나노분쇄기술을 통해 다량 추출한 건강기능식품 '진세노큐리올'을 출시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홍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진세노드림의 자회사이자 제조원인 ㈜에이펙셀은 천연 나노분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한국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올랐으며, 올해도 한국 노벨 화학상 후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