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주 1회 토요일 수업, 2020년 3월 개강반 선착순 모집

입력 2019-10-10 12:04



취업 이후에도 이직이나 업무능력 향상, 자기계발 등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은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면서 경우에 따라 학사학위 취득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학력을 인정받으려는 수강생들이 지원의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주말학사과정으로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2020년 3월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경영/사회복지/상담심리 과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말학사과정을 통해 각각의 과정에 해당하는 기본 개론부터 심화된 과목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해당 과정은 학점은행제로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의 총장명의로 학사학위가 수여되며,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등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는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140학점, 전문대학 졸업자는 84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교 졸업자(타 전공)라면 중앙대학교에서 전공필수과목을 포함한 전공과목을 48학점만 이수하면 된다.

단, 사회복지학의 경우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160시간 이상 참여해야 한다. 총 140학점 중에서도 중앙대학교에서 84학점 이상, 대학교 졸업자(타 전공)의 경우 중앙대학교에서 48학점(전공필수포함 전공과목) 이상 취득해야 한다.

특히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의 주말학사과정은 학업과 일의 병행이 부담인 직장인들을 위해 주 1회 강의가 열리는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모든 수강생들에게는 중앙대학교의 학생증과 각종 증명서 발급, 도서관 및 편의시설 이용, 동창회 가입, 중앙대학교 병원 할인 등의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주말반 학사학위과정은 교육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수강생들도 주말을 이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만큼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는 주말반 학사과정은 직장인, 사업가, 주부 등 주말을 이용해 학위를 취득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의 주말학사과정 수강생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