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호텔신라, 면세점 경쟁 심화로 수익성 기대 이하…목표가↓"

입력 2019-10-10 08:57
KB증권은 10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점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기대치에 못 미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KB증권은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 증가한 7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0% 하회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업체들간의 경쟁 심화와 더불어 내국인 출국자 수 성장둔화에 따른 공항점의 실적 부진, 홍콩 시위로 인한 첵랍콕 면세점의 실적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에 대한 실망감에 주가는 당분간 지지부진한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