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리스페달 손해배상으로 하락
리바이스,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로쿠, 투자 의견 상향 조정으로 급등
아메리칸아웃도어, 투자 의견 상향 조정으로 상승
'인베스팅닷컴’과 한국경제TV에서 꼽은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밤 사이. 최고 ‘하락한 종목’들에는. 제약 업체이자 ‘소비재’ 제조 업체인 ‘존슨 앤 존슨’. ‘빅토리아 시크릿’과 ‘배쓰 앤 바디웍스’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패션 소매 기업 ‘L 브랜즈’. 석유 기업 ‘시마렉스 에너지’ 등이 보이구요.
또. 밤 사이 ‘최고 상승’한 종목들에는. 테스트 및 측정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을 생산하는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 리얼즈’.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하면 떠오르는 기업이죠. 구강 스캐너 제조사인 ‘얼라인 테크놀로지’ 등이 보입니다.
스트리밍 디바이스, 즉 '셋톱 박스'로 잘 알려진 '로쿠' 의 소식입니다.
9일, 투자은행 '맥쿼리'가. '로쿠'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주가 목표치를 '110 달러'에서 '130 달러'로 올렸습니다.
이는 미국내 '스트리밍 디바이스 시장'에서. 이미 기반을 다진 '로쿠'가. 현재의 '3천 백만' 이용자에서.
해외로 진출할 경우, 2022년에는 '7천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 '맥쿼리'에 따르면. '셋톱 박스' 판매에서 '플랫폼'으로 진화한 '로쿠'는. 2022년에는 7천만 이상의 이용자들이. '23억 달러' 상당의 '플랫폼' 매출을 포함해, 총 매출 2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됍니다.
이는 '로쿠'의 2019년 '매출 전망 가이던스'인 '10억 7천 5백만 달러'에서. '10억 9천 5백만 달러'의 두배 이상이 되는 건데요.
이번 투자 의견 상향 조정으로. '컴 캐스트'의 '엑스 피니티 플렉스' 스트리밍 박스와. 또 11월 5일 출시된 '페이스북'의 '포털 TV'와의. 경쟁 우려까지. 진정시키며.
주가는 9% 이상 올랐습니다.